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거나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 되는 등 항문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치질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항문이 감염되어 고름이 터져 나오는
항문주위농양과 치루, 항문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 항문의 혈관이 부풀어 생기는 치핵 등이 있습니다.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고 통증, 가려움,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질 초기증상인데도 발생 부위가 항문이다 보니 부끄럽다고 감추고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으신데 오랫동안 방치 하지 마시고 병원을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출혈
가장 많이 나타나는 치질 초기증상으로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심한 경우 피가 뿜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출혈이 없으면 치질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많은 초기증상으로 지속해서 반복될 경우 꼭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가려움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과로, 식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항문에 위치한 정맥다발에 혈류가 정체되어 치질의 원인이 되는 항문고혈압이 발생 하거나
항문 질환으로 인해 흘러나온 점액질 또는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닦지 못하고
항문주위가 가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과도한 음주 및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배변 후에는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면 치질 초기증상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
치질 초기증상인 경우 보통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치질을 방치할 경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자세든지 통증이 멈추지 않고 특히 겨울철 추위로 인해
항문주위 혈액순환이 안 될 경우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좌욕을 통해 항문 조임근을 이완시켜 항문압이 낮아지고
괄약근 주변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통증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 부종, 탈항, 빈혈 등 초기증상이 있지만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면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치질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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