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원인'에 해당되는 글 1건

무좀은 여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겨울에도 많이 생길 수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 부츠 등 발에 땀이 많이 날 수 있는 계절이 겨울이며 최근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

 등산화에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 분들도 많아 무좀이 더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무좀 원인과 증상. 무좀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무좀 원인]

피부 제일 밖에 위치한 각질층에 곰팡이가 기생하고 번식하여 생기는 무좀은

운동 등으로 인해 땀이 많은 남성과 스타킹이나 꽉 끼는 신발을 신는 여성에게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균이 번식하거나 생기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화장실, 수영장, 목욕탕 등 공공시설에서 전염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3, 4, 5번째 발가락 사이]

무좀 증상의 대부분이 3, 4, 5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많이 생기며

피부가 짓무르거나 습기로 인해 하얗게 불어버리기도 하는데요.

갈라지거나 벗겨져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냄새가 지독해요. 한번 상처가 생기면

진물이 나고 간지러움이 심해져 손으로 긁게 되는데 진물이 나오는 단계는 발에 땀도 많이 나고 냄새가 좋지 않아요.

발가락 사이가 아닌 발바닥이나 가장자리에서도 가렵거나 물집이 잡힐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간지러움을 못 느끼고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흰 가루가 떨어지는 증상도 있어요.

[환자의 인설]

무좀 증상은 주로 적색 백선균이 원인이 되는데 무좀 환자와 직접적으로 피부 접촉을 한다거나

신발, 수건 등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레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무좀 환자에서 떨어지는 인설에는 곰팡이 많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인설로 인해 발로 전염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며 습도가 높아 발에 땀이 잘 나거나

피부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 그 틈으로 감염이 될 수 있어요.

당뇨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이 더 잘 이루어진다고 해요.

[무좀 예방법]

양말은 면양말로 신고 땀이 많이 나면 자주 갈아 신는 습관을 길들이세요.

무좀 치료를 위해서는 개인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니

병원 내원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무좀이 심하지 않다면 연고를 처방 받아 사용해보고 생활 습관을 바꾸시면 많이 호전되실 거에요.

무좀 증상이 심한 경우 먹는 약 또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지 마시고 병원을 가시는게 좋아요.

오늘 알아봄 무좀 원인, 증상 무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몸 전체를 지탱하는 발은 건강이 집약된 부위이기도해요.

그러니 발 건강 꼭 신경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