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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몇 백년 전까지만 해도 나침반을 이용해 방향을 판단해서 다녔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인공위성으로 인해 GPS인 전자나침반을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산이나 외진 곳의 경우 전파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배터리나 기계적 결합이 생기는 경우, 등산을 자주 가시는 분은

나침반을 휴대하고 다니시는데요. 굳이 등산을 하지 않아도 나침반 보는 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나침반의 바늘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반씩 있는 나침반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빨간색 바늘이 가리키는 곳이 북쪽으로 나침반의 바늘이 멈추면

나침반을 조금씩 돌려 N에 맞추면 방향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바늘이 움직임을

고정할 수 없고 자칫 방향이 잘못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어요.

영문표기법으로는 East-E 동쪽, West-W 서쪽, South-S 남쪽, North-N 북쪽으로

이러한 나침반은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성질은 자석의 원리가 적용된 것이라고 해요.

나침반을 사용할 때는 자석 성질이 있는 물질이 옆에 있으면 안 되니 꼭 기억해두세요.

나침반 보는 법은 학창시절 배웠던 숫자 4를 기억하시면 조금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나침반을 자주 사용하는 항해사의 경우는 시험을 치른다고 해요.

스마트폰 발달로 따로 나침반을 찾아서 가는 일은 드물지만 여행 또는 등산 등을 할 때

혹시 모를 사고 예방을 위해 나침반 하나쯤은 챙겨서 오늘 배운 나침반 보는 법을 활용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